네이버, 두나무 품은 기업 전망 확대

네이버는 2025년 3분기 기업 전망을 확대하며, 두나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강화했다. 두나무는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사용자 참여와 콘텐츠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두나무의 사용자 수와 활성화율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두나무 플랫폼의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콘텐츠 활성화율이 18%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사용자 참여도와 콘텐츠 생산 활성화를 반영한다. 네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두나무는 기존 플랫폼의 확장과 함께 새로운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두나무의 성장이 네이버 전체 수익 구조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두나무 사용자 참여 증가로 인해 콘텐츠 수익 구조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네이버의 전반적 영업이익이 상향조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두나무를 기반으로 한 기업 전망을 2025년 말까지 확대하고, 기존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