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소유 주택 10만4000가구, 중국인 56.6% 소유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은 10만4000가구로, 전체 주택의 0.53%를 차지한다. 이 중 56.6%는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6만가구는 중국인 소유 주택에 해당한다. 외국인 보유 주택의 6만가구는 중국인 소유로 집계되며, 중국인이 전체 외국인 소유 주택의 과반을 차지한다.

이 같은 소유 구조는 외국인 주택 소유의 지리적 집중과 관련이 있다. 서울·경기지역에서 소유가 가장 많으며, 주로 중산층 이상의 외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소유 주택은 주로 전세계 대도시 중심지에 집중되며, 이는 중국인 외국인의 주거 이동 패턴과 연관된다.

증권가에서는 “중국인 소유 주택이 56.6%를 차지한 것은 외국인 주택 시장의 구조적 특성으로, 투자자 집중도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중국인 소유 주택이 6만가구를 차지한 것은 중국인 투자자들의 주거 투자 전략이 국내 시장에 강하게 반영된 결과다”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외국인 소유 주택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중국인 소유 주택은 2024년 기준 10만4000가구 중 56.6%를 차지하며, 이는 외국인 소유 주택의 지속적 성장과 연결된다. 전문가들은 이 소유 구조가 국내 부동산 시장의 투자 흐름을 반영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소유 구조가 지속적으로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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