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 헝가리 공장 준공으로 유럽 거점 확대
에코프로는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고, 현지 채용과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배터리 소재사 최초로 유럽 생산거점을 마련해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에코프로는 30일 국내 배터리 소재사 최초의 유럽 생산거점으로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을 준공했다. 44만㎡ 규모의 공장에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에이피가 입주해 양극재, 리튬 가공, 산소·질소 생산을 수행한다. 연간 양극재 생산능력은 60만대 전기차에 해당한다.
공장 운영은 인도네시아 제련소에서 공급받은 저렴한 니켈을 활용하며, 자동화 및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해 원가를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 헝가리 정부 관계자 중 이스트반 요 헝가리투자청장과 라슬로 파프 데브레첸시장이 공장 준공을 지원했으며, 이동채 창업주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업계에서는 유럽 규제 대응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헝가리 공장이 삼성SDI, SK온, CATL 등 이차전지 셀 메이커와 BMW 등 완성차 기업과의 협업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데브레첸과 동반성장 기조 아래 현지 채용을 확대하고, 인근 기술학교 및 직업훈련센터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준공식 전날인 27일 부다페스트에서 한국과 헝가리 간 문화 교류 및 전야제 행사를 열었다.
공장 준공으로 국내 배터리 소재사가 유럽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첫걸음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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