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37만 명 정보 유출로 전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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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만 명 정보 유출로 전면 강화

쿠팡이 2024년 6월 24일부터 해외 서버를 통해 고객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주문정보를 무단 접근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객의 대부분으로 보이며, 쿠팡은 무단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쿠팡이 2024년 6월 24일부터 해외 서버를 통해 고객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주문정보를 무단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노출된 정보는 고객의 개인 정보와 구매 이력이 포함된 고스란히 기록된 데이터로, 전체 회원 수에 비해 광범위하게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은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매 이력이 있는 활성 고객이 247만 명이었다고 언급했으며, 와우 멤버십은 2023년 말 기준 140만 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보 유출 대상은 이보다 훨씬 많아 사실상 쿠팡 고객의 대부분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핵심 관련자는 중국 국적의 전 직원으로 알려졌고, 현재 쿠팡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로 한국을 떠나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쿠팡 측은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쿠팡은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외 서버를 통해 올해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무단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일로 인해 발생한 모든 우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2011년 7월 싸이월드·네이트 사태의 350만 명 개인정보 유출에 버금가는 규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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