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쿠폰 지급액 9조668억 중 8조9721억 사용
23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액 9조668억원 중 8조9721억원이 사용됐다.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3.2% 증가했고, 소비 심리 회복이 이뤄졌다. 증권가에서는 쿠폰이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30일 자정을 기해 종료됨을 발표했다. 23일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총 지급액은 9조668억원으로, 이 중 8조9721억원이 사용이 완료됐다. 사용률은 이전 16일 밤 기준 97.5%보다 1.4%포인트 상승한 98.9%를 기록했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45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급 대상 5060만7067명 중 5007만8938명에게 지급됐다. 지급액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총 9조693억원이었다.
국가개발연구원KDI은 1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 위축과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9월 기준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3.2% 증가했으며, 소비 심리 회복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소비쿠폰의 효과가 소비 심리 회복에 기여했다고 전망했다. 소비 총액 증가로 소비 활성화가 이뤄졌으며, 지출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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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소비, 쿠폰, 사용, 지급액, 경제, 지급,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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