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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동산발 가계부채 소비 0.4% 둔화해
한국은행은 부동산발 가계부채가 소비를 0.4%포인트 둔화시켰다고 밝혔다. 정책적 대응으로 가계부채 비율이 안정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소비의 구조적 제약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부동산발 가계부채 누증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에 누적된 가계부채는 2013년부터 민간소비증가율을 매년 0.40∼0.44%포인트 깎아내렸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3.8%포인트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GDP 대비 민간소비 비중은 1.3%포인트 쪼그라들었다. 가계부채 누증에 따른 원리금부담DSR은 2015년 1분기부터 2025년 -분기까지 1.6% 상승했다.
한은 조사국 구조분석팀 김찬우 차장은 “과거에 누적된 부동산발 가계부채는 한국경제 소비를 구조적으로 제약하는 만성질환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이 장기대출임을 고려할 때 가계부채로 인한 소비 제약은 당분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찬우 차장은 “최근 정책당국의 공조 및 적극적인 대응으로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하락안정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장기시계에서 일관된 정책기조를 유지한다면 가계부채 누증이 완화되면서 소비에 대한 구조적 제약도 점차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한은은 가계부채의 지속적 증가가 소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책적 대응의 일관성 확보를 제안했다.
출처: 한국은행, ‘부동산발 가계부채 누증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2025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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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가계, 부채, 부동산, 소비, 한은, 누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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