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수출 120억7000만달러 기록, 반도체 수출 증가로 석유화학 감소 상쇄

대중국 수출이 올해 처음으로 120억 달러를 상회하는 12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체 수출의 40.6%를 차지하며 11.1%를 차지한 무선통신기기 수출과 함께 성장했다. 석유화학 수출은 전년 대비 17.1% 감소했으나,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 증가로 상쇄되었다. 대아세안 반도체 수출 중심의 호실적은 전체 수출이 6.3% 증가한 104억2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산업통상부는 11월 수출입동향에서 반도체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증권가에서는 “AI 서버 인프라 확대 영향”으로 반도체 수출 우상향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AI 서버 인프라 확대가 반도체 수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하다고 분석했다.

향후 수출은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정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