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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큐브위성 9기 교신 성공으로 발사 성과 확대
누리호가 발사 후 큐브위성 5기와 초기 교신을 완료하고, 에트리샛이 태양광 안테나로 전기를 확보했다. 아직 교신이 안 됐던 EEE 테스터-1, 퍼샛PERSAT, 비-1000스페이스린텍 등 3기 포함 위성 13기 모두 600㎞ 궤도에 안착했다.
누리호 4차 발사에서 큐브위성 12기 중 9기와 교신에 성공했다. 발사 당일 에트리샛, 잭-3·잭-4, 인하로샛, K-히어로 등 5기와 초기 교신을 완료하고, 에트리샛은 태양광 안테나 전기를 통해 위성이 정상 상태임을 확인했다. 28일 스파이론, 코스믹, 세종4호 등 3기와 최초 교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29일 스누글라이트-3가 양방향 교신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기능 점검을 수행 중이다.
지금까지 교신을 수행하지 못한 위성은 EEE 테스터-1, 퍼샛PERSAT, 비-1000스페이스린텍 등 3기다. 이들 위성은 미국 연합우주작전센터의 정확한 궤도 정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큐브위성은 대형 위성과 달리 크기가 작아 고성능 부품을 넣지 못하는 만큼 성공률이 높은 편은 아니며, 일주일은 기다려봐야 교신 결과를 알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박재성 우주청 우주수송부문장은 “큐브위성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 기술의 최전선”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주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안정적인 수송 기회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교신 성과는 누리호 발사 후 첫 번째 큐브위성 교신 성공으로, 위성 13기 모두 고도 600㎞ 궤도에 안착시켰음을 의미한다.
교신 성공은 초기 운용 단계를 통해 생존 여부와 건전성, 시스템 작동 여부를 점검한 후 본격 임무 시작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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