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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수출 상승, 전년 동기 대비 5.2 증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전기기기, 농수산식품, 화장품 수출 모두 상승했다. 정부는 환율 상승이 수출 확대에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12월 기준,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전기기기 수출은 5.2% 증가한 12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농수산식품 수출은 3.3% 증가한 1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은 4.3% 증가한 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부 무역투자실장 강감찬은 브리핑 후 “실제로 환율 상승이 수출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하곤 하지만, 최근에는 단기간 환율 상승이 수출 물량을 키우는 효과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기업들이 이미 달러 결제를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고, 환율 변화가 실제 수출 계약·물량 조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상당한 시차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석유제품·석유화학·철강·선박·섬유·가전 등 15대 수출 품목이 부진을 겪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15대 품목 밖의 유망품목이 성장함으로써 보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자동차 의존도를 낮추는 ‘수출 저변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수출 구조 개선이 지속적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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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수출, 환율, 상승, 반도체, 자동차, 달러,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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