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7호, 0.3m 고해상도로 지구관측 성공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연합뉴스

아리랑 7호, 0.3m 고해상도로 지구관측 성공

아리랑 7호는 2023년 12월에 총조립과 환경시험을 완료했다. 0.3m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IR 센서를 탑재해 지구관측을 수행한다. 2026년 상반기부터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리랑 7호는 2023년 12월에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을 완료했다. 발사 예정일은 2021년 하반기였으나, 부품 제작 결함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연되어 2024년에 발사됐다. 발사 후 약 44분 후에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약 1시간 9분 뒤에 남극 트롤 지상국과 첫 교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아리랑 7호는 0.3m 크기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센서를 탑재했다. 기존 아리랑 3A호광학 0.55m와 비교하면 차량종류소형차, 트럭 등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판독능력이 3배 이상 향상됐다. 국내 최초로 고정밀 자세제어 시스템CMG, 제어모멘트자이로도 탑재했으며, 위성 방향을 초당 2도 이상으로 틀어 목표 지역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게 했다.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아리랑 이나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고도화시키는 위성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리나라는 지구관측위성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제는 성숙된 위성개발 역량이 민간으로 전파되어 우리나라 우주경제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리랑 7호는 궤도상시험과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공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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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리랑, 관측, 위성, 지구, 성공, 해상도,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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