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7호, 0.3m 고해상도로 차량 식별 돌입
아리랑 7호(서울= 사진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기립해있는 베가C에 실린 아리랑 7호. [아리안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아리랑7호, 0.3m 고해상도로 차량 식별 돌입

아리랑7호는 2023년 12월 총조립과 환경시험을 완료했다. 0.3m 고해상도 카메라와 IR 센서를 갖추고 재해·국토·공공안전 등에 활용된다.

아리랑7호는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을 완료했다. 이 위성은 0.3m 이하의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센서를 탑재해 차량 종류소형차, 트럭 등까지 식별할 수 있다. 기존 아리랑3A호광학 0.55m과 비교해 판독능력이 3배 이상 향상됐다.

아리랑7호는 국내 최초로 고정밀 자세제어 시스템CMG, 제어모멘트자이로을 탑재했다. CMG는 위성의 방향을 초당 2도 이상으로 틀어 목표 지역을 정확히 포착하고 안정적으로 관측할 수 있게 한다. 발사 시점은 2021년 하반기 계획이었으나, 부품 제작 결함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작이 지연되고 발사도 4년 가까이 밀렸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아리랑7호는 0.3m 이하의 고해상도 광학카메라 및 적외선IR 센서를 통해 재해·재난·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에 활용될 세계적 수준의 고품질 위성영상을 공공 및 민간 등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7호는 2024년 2일 오전 2시 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의 ‘베가-C’ 발사체에 실려 발사에 성공했다. 발사 후 43분 54초 동안 탑재체에서 분리되어 궤도에 안착했고, 새벽 3시 30분에 첫 교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위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확한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발사는 국내 고해상도 위성 기술의 성장과 국산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리랑7호는 2023년 12월 위성체 총조립 및 우주환경시험을 완료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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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리랑, 위성, 해상도, 발사, 우주, 차량,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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