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장동 항소 포기 논의 예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정치적 견해를 교환했다. 두 당 지도자 사이에는 대장동 항소 포기 사건에 대한 토론을 조속히 진행하겠다는 합의가 있었다. 장동혁은 “품격 있는 토론을 통해 진짜 민주주의를 보여주자”고 밝혔다. 조국은 “장동혁이 토론 제안을 받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수사, 기소, 재판까지 솔직하고 진지한 논의를 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와의 차이점이 있음을 인정하며 “견제할 것은 할 것”이라고 밝혔고, 내란세력과 극우세력과의 관계에 대해 “일체의 타협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국당은 비전과 정책은 다르지만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측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대한 논의를 1주 내에 실시하겠다는 방향을 정했다. 이는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을 포함한 구체적 사안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장동혁은 대장동 사건에 대한 공정한 조사와 법적 절차의 존중을 강조했다. 조국은 기소와 재판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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