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심혈관계와 복부 MRI 검사 결과 발표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월터리드 국립군의료센터에서 실시한 심혈관계와 복부 MRI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검사 결과는 “완전히 정상”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해군 대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 나이대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VIP 건강검진의 표준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은 여전히 전반적으로 뛰어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어느 부위 MRI를 촬영한 것이냐’는 질문에 “그건 모른다. 그냥 MRI였다. 뇌는 아니었다”며 “인지 능력 테스트를 받았고, 만점이 나왔다”고 말했다.

국제사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MRI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고, 이에 대해 백악관은 검사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국 내 정치적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이 예정된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은 정부 운영과 관련된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