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1만 47대 판매로 주요 모델 기록 확대

기아 쏘렌토가 1월 기준 1만 47대를 판매하며 국내 주요 베스트셀링카로 자리 잡았다. 이는 기아의 전기차 및 스포츠 세그먼트에서의 성과를 반영하며, 현대차 그랜저와 쏘나타를 포함한 주요 모델들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유지했다. 기아 스포티지가 6868대를, 현대차 그랜저가 6499대를 판매하며, 쏘나타와 아반떼가 각각 5897대와 5459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5124대를 팔아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고, 기아 카니발은 5305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55만 2138대로, 현대차가 28만 8499대, 기아가 21만 3889대를 판매했다. 한국GM은 4만 2826대를, 르노코리아는 1074대를 해외에서 판매했다.

내수 누적 판매는 125만 529대로 전년 대비 1% 증가했고, 현대차가 65만 288대, 기아가 50만 1199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4만 7500대를 팔아 45.1% 성장을 기록했으나, 한국GM과 KGM은 각각 1만 3952대와 3만 7590대를 판매했다. KGM은 해외에서 6만 3286대를 판매하며 튀르키예 등에서의 프로모션 효과를 보였다.

전문가 김영대는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기아 쏘렌토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 쏘렌토는 2024년 1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모델로, 내수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기록했다.

기아 쏘렌토는 2025년 1월까지 주요 세그먼트에서의 판매량을 유지하며, 전기차 확대 전략과 연계해 시장 점유율을 강화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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