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티,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 낮추고 상호 관세 동일화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차들 [
@연합뉴스

리티,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 낮추고 상호 관세 동일화

현대차·기아가 관세 25%에서 15%로 인하되며, 연간 관세 비용이 8조4000억원에서 5조3000억원으로 줄어든다. 러트닉 장관이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고 상호 관세를 동일화한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상무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인하된 관세율은 지난달 1일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을 발의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러트닉 장관은 “한국이 국회에서 ‘전략적 투자 법안’ 시행을 위한 공식 조치를 취했다”며 “미국 산업과 노동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간 무역 협정의 완전한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항공기 부품 관세를 철회하고,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일본·유럽연합EU과 동일하게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관세 인하에 따른 기대감으로 현대차·기아 주가가 상승했다. 2일 현대차는 전날보다 1만1500원4.52% 오른 26만6000원에, 기아는 4700원4.19% 오른 11만700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관세 25%를 적용받을 때 연간 관세 비용이 8조4000억원이었으나, 15%로 인하되면 비용이 5조3000억원으로 약 3조원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관세 인하로 현대차·기아는 관세 부담을 한결 덜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산 공산품 무관세 적용 법안을 제출한 EU의 경우, 법안 발의 후 관보 게재까지 약 한 달이 걸렸지만, 한국은 이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 관세는 미 연방 관보에 관련 내용이 실려야 공식적으로 인하된다.

러트닉 장관, 자동차 관세 15% 낮추고 상호 관세 동일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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