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 AI 인프라 확대로 3대 강국 도약 돌입

소프트웨어 산업이 AI 인프라 확대를 통해 3대 강국 도약을 시작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가 내년 10조원 이상을 AI 인프라에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투자에는 GPU 공급, NPU 생태계 조성, AI 데이터센터 건립, 클라우드 활성화가 포함된다. 기존 기술 대비 성능은 23% 향상되고 전력 소비는 45% 감소한다.

경쟁사인 TSMC가 내년 하반기 3나노 GAA 양산을 계획한 것과 비교하면 소프트웨어 산업은 AI 기반 재편 시기에 앞서 기술을 구현했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이미 경제의 중심축이자 AI 경쟁력의 근간이다. 배 장관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응 속도가 향후 2~30년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SW·AI 산업이 국가 경제 미래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기술 혁신, 인재 양성, 제도 개선이 균형 있게 추진되도록 국회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은 산업계의 변화를 글로벌 확장과 에너지, 자신감이 한층 높아진 한 해로 평가하고, 데이터 활용·저작권·적정 대가 등 업계의 숙원 과제를 입법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산업·지역 전반의 AI 전환과 제도 개선을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전략적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과 함께 시장을 직접 개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은 내년까지 AI 인프라 확대를 통해 산업 전반의 재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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