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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7호, 0.3m 해상도로 차량 식별 발사
우주항공청이 아리랑 7호를 발사하고, 0.3m 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해 차량을 식별할 수 있다. 고도 500~600km에서 작동하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관측 영상을 제공한다.
아리랑 7호는 2025년 4월 2일 새벽 2시 21분 남미에서 베가-C 발사체에 탑재되어 발사되었다. 발사 후 44분간 발사체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1시간 9분 후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주항공청은 지상국과 4차례 교신을 진행한 후 최종 발사 성공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리랑 7호는 고도 500~600km 상공에서 작동하는 0.3m 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지상 차량 종류를 식별할 수 있다. 해상도가 0.5m였던 아리랑 3A호보다 판독 능력이 3배 향상되었다. 이는 기존 기술 대비 해상도 성능이 3배 향상되고, 전력 소비는 감소하지 않았으며,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었다고 판단된다.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7호의 후속에 관련된 초고해상도 광학 핵심 기술 개발 사업도 내년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리랑 7호는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관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발사는 한반도 정밀 관측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 안보 및 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서 실질적 적용을 가능하게 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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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리랑, 발사, 해상도, 기술, 차량, 식별,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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