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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7호, 남극 트롤지상국과 교신 성공으로 정밀 지구관측 능력 강화
아리랑 7호가 발사 후 정상 궤도에 진입하고 동작을 확인했으며,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강화했다.
아리랑 7호는 2025년 12월 1일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발사체에 탑재되어 발사되었다. 발사 후 44분 동안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1시간 9분 후 남극 트롤지상국과 첫 교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항공우주연구소는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초기 상태를 확인하고,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 궤도 안착을 확인했다.
아리랑 7호는 0.3m 크기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센서를 탑재해 재해·재난·국토·환경 감시 및 도시 열섬 현상을 분석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궤도상시험과 초기 운영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곤 항우연 다목적실용위성 7호 사업단장은 “위성이 44분 후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정상적 궤도에 들어갔고 약 25분 후 정상적으로 위성이 동작한다는 것을 텔레메트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아리랑 7호는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구축해 온 정밀 지구관측 능력을 한 단계 고도화시키는 위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아리랑 7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지구관측위성 분야에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신 성공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초고해상도 관측위성의 기능을 입증하고, 재난·국토 관리 등 공공안전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교신 성공으로 정밀 지구관측 능력 확대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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