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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7호, 0.3m 초고해상도 발사로 재난 감시 강화
아리랑7호는 1810㎏의 무게로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을 발사해 재난 감시를 강화한다. 이는 아리랑6호 발사보다 4년 지연을 극복한 성과다. 내년 상반기 아리랑6호 발사 임무는 아리안스페이스가 맡아 운용 능력이 확대된다.
아리랑7호는 2024년 발사되어 고도 576㎞ 태양동기궤도에 안착했다. 위성 무게는 약 1810㎏으로, 국내 고해상도 관측능력 향상을 위한 정찰급 광학관측위성이다. 발사체는 이탈리아 아비오가 개발한 베가-C로, 고체 3단과 액체 1단으로 구성되어 동일 고도 기준 2.2t급 성능을 보유한다.
아리랑7호는 0.3m급 초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국토 변화 관측, 산불·홍수 등 긴급 재난 상황 감시, 도시 열섬 현상 분석을 지원한다. 기존 기술 대비 성능은 23% 향상되고 전력 소비는 45% 감소한다. 이는 아리랑6호와 비교해도 4년 가량 지연된 발사 일정을 극복한 성과다.
아리랑7호 발사 이후 아리안스페이스는 총 9기의 한국 위성을 우주로 올린 기록을 세웠다. 이는 베가-C의 여섯 번째 임무이자 아리안스페이스의 올해 여섯 번째 발사다. 우주항공청은 초기 교신 성공을 바탕으로 위성 기능 점검과 운용 체계 확립을 진행하고, 모든 검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임무 운영에 돌입한다.
아리랑7호의 정상 운용이 시작되면 국내외 재해 대응, 국토 관리 정책, 도시 환경 분석 등 주요 분야에 활용 가능한 영상 정보의 정밀도가 강화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아리안스페이스가 아리랑6호 발사 임무를 맡을 예정이어서, 우리나라의 고해상도 위성 운용 능력이 확대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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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리랑, 발사, 해상도, 위성, 재난,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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