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7호, 지상국과 교신 성공으로 본격 영상 제공 예정
아리랑 7호가 기아나우주센터에서 기립해있는 모습
@연합뉴스

아리랑7호, 지상국과 교신 성공으로 본격 영상 제공 예정

아리랑7호는 발사 후 1시간 9분 만에 남극 트롤 지상국과 교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탑재해 재해·국토·환경 감시 및 도시 열섬 분석에 활용된다. 아리랑7을 발사한 베가-C 발사체의 전력 효율성과 데이터 전송 안정성이 검증됐다.

아리랑7호는 한국시간 2024년 12월 2일 오전 2시21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발사 44분 후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1시간 9분 뒤 남극 트롤 지상국과 첫 교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트롤 지상국과 지구 최북단 스발바르 지상국을 차례로 연결하며 위성의 초기 상태를 점검했다. 태양전지판 전개와 X밴드 안테나 전개가 모두 성공했으며, 위성 본체와 탑재체 상태가 모두 양호함을 확인했다.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교신은 오후 1시40분에 완료됐다. 이에 따라 아리랑7호의 전력 생산 및 영상 데이터 전송 기능이 정상 작동하고 있음을 확정했다. 아리랑7호는 0.3m 크기 물체를 분간할 수 있는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탑재해 재해·재난·국토·환경 감시 및 공공안전, 도시 열섬현상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궤도상 시험과 초기 운영 과정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더 적극적인 우주 개발을 통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위성 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리랑7호는 기존 위성과 비교해 0.3m 물체 분간 능력이 확보되어 재난 대응 및 도시 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서 실질적 적용이 가능하다. 아리랑7호는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발사체를 사용한 기존 발사와 비교해 1시간 9분 내에 지상국과 교신을 완료했으며, 전력 효율성과 데이터 전송 안정성이 검증됐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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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지상, 아리랑, 교신, 성공, 영상, 우주, 제공

이 기사는 AI가 자동 생성한 콘텐츠입니다.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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