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윤·김·박 총장 직권남용 혐의 추가 수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저출생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특검, 윤·김·박 총장 직권남용 혐의 추가 수사

특검은 박 전 장관의 텔레그램 메시지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박 전 장관의 통화 내용을 확보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한다.

특검팀은 2025년 5월 박 전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텔레그이 메시지 내용을 확보했다. 김건희 여사가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 “김혜경·김정숙 여사의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되나”,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이 2년이 넘었는데 방치된 이유가 뭐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전 대통령은 5월 2일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한 지 두 일 후인 5월 4일 박 전 장관과 1시간 15분간 통화했다. 같은 달 12일에는 4차례 전화를 걸어 총 42분간 통화했다. 5월 15일에는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이 차례로 박 전 장관에게 검찰 수사팀 인사에 대한 ‘지라시’를 전달했다. 지라시는 이 전 총장이 항의성으로 김 여사에 대한 신속 수사를 지시한 끝에 수사팀 지휘부가 교체됐다는 내용이었다.

박 전 장관은 지라시를 받은 후 5월 15일 윤 전 대통령에게 약 10분간 통화했다. 내란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김 여사를 ‘김안방’으로 저장한 내역을 확인했다. 이는 두 인물이 가까운 사이였음을 보여주는 정황으로 특검팀은 의심한다. 내란특검팀은 이 정황을 종합해 박 전 장관이 김 여사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가 있다고 보고 수사해왔다.

특검팀은 내란특검팀과 수사 조율을 거쳐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 박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 부분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 여사에게 두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모두 불응했다.

오세훈 시장은 “주거비 부담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며 “임대료 지원과 함께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도 5,000가구 이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추가 수사로 윤·김·박 세 인물의 직권남용 혐의를 조사한다.

참고 자료 부족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키워드: 수사, 특검, 여사, 장관, 혐의, 총장, 직권

이 기사는 AI가 자동 생성한 콘텐츠입니다.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