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물가 상승률 점차 낮아질 전망하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한은, 물가 상승률 점차 낮아질 전망하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지수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상승했으며, 외식 비용 상승이 개인서비스 지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2일 오전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흐름을 점검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높아진 환율이 향후 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소비자 물가에서 집세가 0.9%, 공공서비스가 1.4% 상승했고, 개인서비스가 3.0% 증가했다. 외식은 2.8%, 외식 제외 서비스는 3.1% 상승했다. 당기 소비자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한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를 기반으로 물가 흐름을 분석했다. 정부는 설탕과 커피 등 식품원료 10종에 대한 할당관세를 내년 말까지, 계란가공품 등 12종에 대해선 내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배추와 무, 감귤 등 주요 농산물 정부가용물량을 시장에 풀고 한우·한돈을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증권가에서는 외식 비용 상승이 개인서비스 전체 지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농수축산물 가격 상승이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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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물가, 상승, 소비자, 서비스, 지수, 전망,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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