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6차 발사, 6기 위성 선정 돌입
누리호 4차 발사 [ 제공]
@연합뉴스

누리호 6차 발사, 6기 위성 선정 돌입

누리호 6차 발사에 앞서 국내 6기 위성 선정이 발표됐다. K-STAR는 우주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을 실험하고, GAIMSat-1은 AI 기반 자율 비행 알고리즘을 검증한다. 이번 선정은 우주 기술 확대와 공공 기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다.

누리호 6차 발사에 탑재될 부탑재위성 6기이 선정됐다. 이 중 순천시가 운영하는 ‘순천샛-1’은 순천만 국가정원 및 습지 촬영과 생태변화 분석을 목표로 하고, 지역 기업의 우주 부품 성능검증을 수행한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의 ‘K-STAR’는 우주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국가용 보안 기술 실험·검증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의 ‘GAIMSat-1’은 AI 온보드 데이터 처리 기술 확보와 자율 비행 알고리즘 검증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의 ‘KMU ET-02’는 전국 산림의 수종·식생·수분 상태를 분석해 재난 위험 조기 탐지와 우주·AI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항우연의 ‘심우주탐사용 시연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지구 동기궤도GSO까지 저추력으로 궤도 변경을 수행하고, 소행성 아포피스 촬영을 목표로 한다.

주탑재위성으로는 초소형군집위성 7~11호5기가 탑재된다. 부탑재위성 6기 외에도 항우연이 개발 중인 국산 소자·부품 검증위성 3기와 KAIST의 ‘능동제어위성ADRSat’이 함께 탑재된다. 총 13기 위성이 발사에 탑재될 예정이다.

박재성 우주청 우주수송부문장은 “공모 위성 중 공공 목적 여부를 우선 고려해 탑재 위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위성들은 재난·재해, 환경 감시, 국토 관리, 인력 양성 등 공익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번 위성 선정은 국내 우주 산업의 기술 확대와 공공 기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지속 가능한 우주 기술 개발에 기여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키워드: 위성, 선정, 탑재, 우주, 발사, 검증,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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