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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발표 후 통관부호 재발급 42만건 기록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발표 후 3일간 통관부호 재발급 42만2506건 기록. 업계, 유출 위험이 고객 불안 초래할 것으로 보고. 실제 유출 여부는 금감원 조사로 확인.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발표한 이후 29일부터 다음날까지 사흘간 통관부호 재발급 건수는 총 42만250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총 408건과 비교해 약 1036배 증가했다. 해외 직구 이용자들은 통관부호가 유출되면 부적절한 우편물이 내 명의로 올 수 있다고 판단해 통관부호를 서둘러 바꿨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통관부호 재발급이 가능하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질의에서 “개인통관번호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쿠팡페이 측에 예고통지서를 발송하고 현장조사를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통관부호 유출 위험이 고객 불안을 초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스미싱 문자 내 URL을 눌러 악성코드 설치할 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택배기사나 고객센터 상담원으로 사칭해 전화를 걸어 실제 주문정보를 언급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도 우려된다.
쿠팡은 고객 결제정보 유출은 없다고 했으나, 실제 유출 여부는 금감원 조사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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