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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김용태, 계엄 반대와 정치적 단절 선언
이성권·김용태 의원은 12·3 비상계엄을 반헌법·반민주적이라고 규정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를 막지 못해 국민에게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정을 존중하며, 비상계엄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성권·김용태 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12·3 비상계엄을 반헌법적·반민주적 행동이라고 규정하고, 국민의힘 의원 일동이 이를 미리 막지 못해 국민에게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이 위헌·위법으로 판정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성권·김용태 의원을 대표로 한 초·재선 의원 25명이 사과문을 발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 주도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들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께 다시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입장에 대해 비판을 제기했으며, R&D 예산 2조원, 지방이전 예산 1조원 감축을 지적하며 정부여당의 일방적 처리를 규탄했다. 이에 따라 정부안660조원 대비 4조원이 삭감된 656조원 예산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계엄 이후 탄핵이 한국 정치의 연속된 비극을 낳았고, 국민과 당원들에게 실망과 혼란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절연은 언급되지 않았다.
향후 정치권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나설 전망이다.
이성권은 “비상계엄은 국민이 피땀으로 성취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했다”고 밝혀, 계엄을 위헌·위법으로 판정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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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치, 국민, 이성권, 김용태, 계엄, 의원,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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