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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3분기 내수 성장 1.3p 기록해
한국은행이 3분기 내수 성장률 1.3p를 기록했다. 건설 및 설비 투자 모두 증가했고, 4분기 성장이 0% 이상이면 연간 1.1%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2025년 3분기 경제 성장률 1.3%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속보치1.2%보다 0.1%p 상향조정된 수치로, 2021년 4분기1.6%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성장률은 내수 기여도 1.3%p와 순수출 기여도 0.1%p에서 비롯됐다.
내수 성장은 민간소비와 정부소비의 공동 증가에서 비롯됐다. 민간소비는 재화와 서비스 중심으로 1.3%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와 건강보험 급여비를 중심으로 1.3% 상승했다. 투자 부문도 개선됐다. 건설투자는 토목건설 중심으로 0-6% 증가하며, 작년 1분기4.5%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투자가 늘어나며 2.6% 성장, 작년 3분기5.4%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화용 국민소득부장은 “건설투자는 일부 건설사의 안전사고로 인한 공사 중단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생산공장을 중심으로 비주거용 건물 건설이 늘면서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설비투자는 법인의 자동차 투자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일반 산업용 기계 투자도 확대되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4분기 GDP가 전 분기 대비 -0.4%에서 -0.1% 수준이어도 연간 성장률 1.0%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4분기 성장률이 0% 이상이면 연간 성장률 1.1% 성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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