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한낮엔 포근한 기온으로 전환된다. 서울시 기상청이 19일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 달하며, 도심 지역에서는 실내 온도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다.
이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서 관객들은 외출 전 온도를 확인하고, 양복이나 가방에 따뜻한 옷을 넣는다. 특히 동작구 한복판 마트에서 소비자가 온도 변화에 따라 패션 선택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상학자 김지현씨는 “일교차가 크면 체감 온도가 급격히 변화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특히 노인과 어린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NS에서는 “아침엔 추운데 낮엔 따뜻해, 옷을 몇 번 바꾸는 게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다. 팬들은 “내일 아침에 옷을 두 개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이번 기상 패턴은 지난해 동일 기간과 비교해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기상청은 내일부터 일교차에 대한 주의를 강조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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