במחיר 2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 주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은 대장동 사업과 같은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3년 11월, 유동규, 주지형 등이 위례자산관리에 유리한 심사 기준을 조정해 특혜를 제공했다. 2013년 7월께 A2-8블록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남시와 성남도개공의 내부 비밀을 이용해 미래에셋컨소시엄을 민간 시공사로 선정하게 했다. 이로 인해 위례자산관리 대주주 정재창씨와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챙겼다. 2014년 8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진행된 사업에서 이들 기관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심이 있다. 유동규, 남욱, 정영학에 대해 검찰은 징역 2년 구형했다. 유동규는 “이재명과 정진상의 욕심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남욱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왔다”고 했다. 재판부는 내년 1월 26일 1심 선고를 예정했다. 2022년 9월 기소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1심 결론이 나온다. 위례신도시는 대장동 사업과 같은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돼 ‘대장동 닮은꼴’로 언급됐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