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 대학생 살해 사건의 주범이 20일 체포됐다. 사건은 2023년 5월 12일 오후 3시 15분, 캄보디아 푸엔스 시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한국인 대학생 김민수22가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살해 사건은 중국인 리광호를 포함한 9명이 관여한 것으로, 그 중 4명이 중국인, 5명이 한국인이다.
경찰은 5월 18일부터 현장 조사를 진행했고, 살해 현장은 캄보디아 푸엔스 시 테이프로드 3번지에 위치해 있다. 사고 당시 피해자는 김민수뿐이었으며, 사망자 가족은 2명, 피해자 가족은 3명이 포함됐다. 사고 발생 후 1시간 이내에 캄보디아 경찰과 한국 대사관이 협력해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살해 현장에서 흔적과 물체를 발견했고, 이는 살해 행위를 입증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관계자는 “이 사건은 한국인 대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국제적 문제로, 지자체는 즉각 대책마련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인 학생의 해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민원 수렴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해외 대학생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으로 한국 대학생들의 해외 학습 여건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며, 시민들은 해외 학생 보호 체계 강화에 대해 강한 요구를 표명하고 있다.
지자체는 2024년 1월까지 해외 대학생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확대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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