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27일현지시간 팜비치 마라라고 별장에서 백악관 총격사건에 격분해 19개국 출신 영주권을 전면 재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총격사건 직후 발생한 사망과 범죄를 막기 위한 대응으로, 미국 내 반이민 정책 강화를 가속화했다.
트럼프는 “방위군 투입 이후 엄청난 범죄와 살인, 사망 등 모든 것이 발생했던 상황이 모두 사라졌다”며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워싱턴에 투입된 주방위군 2200명에 병력 50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로이터는 트럼프의 지시가 국제사회에서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내 반대 진영은 이 조치가 연방법원의 가처분 신청을 무시한 것으로 지적했으며, 연방법원은 지난 20일 워싱턴시가 병력 투입을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신청을 인용했다.
트럼프는 “트럼프 정부가 망명을 허가했는데 왜 바이든 탓을 하느냐”는 질문에 “당신은 멍청이stupid인가”라고 발끈하며 “법 때문에 한번 들어오면 나가게 할 수 없다. 그들은 신원조사를 받지 않았고 들어오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인들의 탈출 장면을 제시하며 “완전히 난장판이었고, 우리는 그들을 내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치는 미국 내 반이민 정책과 군병력 투입에 대한 법적 논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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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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