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독자 개발 위성 아리랑 7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위성은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통해 지상국과의 교신을 완료하고, 궤도 안착 후 초고해상도 이미지 제공을 달성했다. 아리랑 7호는 지표면 해상도 30cm 수준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기존 아리랑 6호 대비 해상도가 3배 향상되고 데이터 전송 효율이 40% 개선됐다.
아리랑 7호는 100km 고도의 극지 궤도에서 작동하며, 지표면 100%를 24시간 내외로 포괄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 아리랑 5호와 비교하면 해상도는 3배, 데이터 처리 속도는 2.5배 빠르며, 전력 소비는 15% 감소했다. 이는 위성 내 센서 수율이 92%에 달했고, 실시간 데이터 전송 수율이 88%를 기록한 결과다.
국립과학기술연구원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아리랑 7호의 해상도 성능은 세계 수준을 넘어섰고, 지표면 관측 분야에서 독자 기술력 확보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방사선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10년 이상 수명을 보장하며, 지구 자원 관리, 기상 예측, 환경 변화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한국의 위성 기술력이 세계 수준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며, 아리랑 시리즈의 기술적 강화가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아리라 7호는 정부와 산업계 간 협업을 통해 농업, 해양, 도시 계획 등 실용적 응용을 촉진할 예정이다.
아리랑 7호는 2025년까지 3대 위성으로 확장되며, 지구 관측 기능이 전반적으로 강화된다. 기술적 성과는 국가 간 위성 관측 경쟁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한다. 아리랑은 지상과의 연결성과 데이터 정밀도를 통해 과학 기반 정책 수립에 기여한다. 아리랑 7호는 관측 기술의 기록을 확립하고, 미래 위성 기술 발전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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