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에스알이 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KTX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는 수서역에서 KTX 탄다…고속철도 통합 추진의 핵심 내용으로, 서울역에서 SRT 운행을 함께 시작한다. 코레일과 에스알의 통합 추진을 통해 고속철도와 지역철도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다.
2025년 3월 기준 수서역 KTX 운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승객 수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역 SRT 운행은 전분기 대비 12% 성장한 승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통합 추진이 지역 이동성에 기여했다는 증거다. 수서역에서의 KTX 운행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노조는 통합 추진을 환영하며 “경쟁력과 공공성 향상의 초석이 되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통합 추진을 통해 운영 효율이 25%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에스알은 2024년 12월 기준 수주잔고가 1조 8000억 원에 달하며, 이는 통합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통합 추진이 철도 시장의 성장률을 연간 3.2%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고속철도와 지역철도 통합이 철도 산업의 수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추진은 내년 3월까지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서역에서의 KTX 돌입은 고속철도와 지역철도의 통합을 현실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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