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025년 말까지 서울역과 수서역을 연결하는 SRT와 KTX를 통합한다. 통합 후 수서역에서 KTX 운행이 시작되며, 서울역에서 SRT 운행이 이어진다. 이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기존 분리 운영을 종결하고, 철도 시스템의 통합을 완료한다.
2024년 기준 코레일의 연간 수익은 3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 상승한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 특히 KTX 노선의 수익률은 전년 대비 21% 상승했으며, 수서역의 이용률은 2024년 12월 기준 89%로 기록했다. 코레일은 이에 따라 수서발 KTX 운행을 2025년 3월부터 시행한다.
증권가에서는 코레일·SR 통합이 연간 5조 2000억원 이상의 수익성 향상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김성훈 연구원은 “통합 후 운행 효율이 18% 향상되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계에서는 통합이 공공성 강화와 경쟁력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레일은 2025년 말까지 완전한 통합을 완수하고, 수서발 KTX 운행을 돌입한다. 이는 철도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하며, 전국 철도망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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