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가 2025년 3월부터 교차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주말 좌석 수는 1만 6천여석으로 확대됐다. 전년 동기 대비 주말 이용률은 23% 상승했으며, 평일 평균 수요는 15% 증가했다. 이는 교차 운행 이후 3개월간 160만명 이상의 이동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교차 운행은 SRT 노선과 KTX 노선의 통합편성으로 이뤄졌으며, 결합 운행이 시작되면서 파업에 대항력이 약화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산업계에서는 운행 통합이 완전한 시스템 구축을 이끌어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술사 관계자 김성우는 “운행 통합이 완료되면 노선 간 연결성은 3배 이상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교차 운행이 기업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 김민수 연구원은 “교차 운행으로 인한 이동성 향상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 단축으로 인한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내년 말까지 KTX·SRT는 완전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025년 말까지 교차 운행이 100% 확대되고, 통합편성 시스템이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교차 운행이 완료되면 전체 노선의 이용률은 3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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