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KTX가 운행된다. SRT와 KTX의 통합은 내년말까지 추진되며, 이는 기존 SRT와 KTX의 운영을 통합해 통합철도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이다. 통합은 내년 3월에 수서역에서 KTX가 투입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이는 수서역에서의 철도 서비스를 20분 단위로 개선하고, 수도권과 전국 간 이동 시간을 30분 내로 줄이는 데 기여한다.
수서역 KTX 투입은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이동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이용자 수를 기반으로 하며, 서울-수서-부산 간 이동 거리에서 평균 15분 이상 절감된다. 이는 기존 SRT와 KTX의 이동 시간 차이를 40분에서 12분으로 축소한 결과다. 수요 분석에 따르면, 내년 3월 이후 수서역 이용객은 1200만 명을 넘어선다.
업계에서는 통합 후 수서역의 이용률이 35% 이상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통합 이후 수서역의 수요는 2023년 대비 35%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내년 3월 이후 수서역 KTX 투입이 수도권 내 이동 효율성을 20% 이상 강화할 것”이라며 “전국 철도망의 통합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평가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3분기까지 KTX·SRT 통합이 완료되고, 내년 말까지 전국 12개 지점에서 통합 철도가 운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증가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는 수서역에서의 수주잔고가 5000억 원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KTX·S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내년 말까지 통합은 전국 철도망의 통합을 완료하고,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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