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SRT가 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KTX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는 코레일과 에스알의 통합 추진을 통해 철도 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수서역에서의 KTX 운행은 기존 서울역에서의 SRT 운행과 연계되어, 전국 철도망의 통합을 실현한다.
통합 추진은 2025년 3월부터 시행되며, 수서역에서의 KTX 출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승객 수를 기대한다. 서울역에서의 SRT 운행은 연간 38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수서역과 서울역 간의 이동 시간은 15분 단축될 전망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통합 추진을 통해 경쟁력과 공공성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통합 추진이 철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초석이 된다”고 평가했다.
증권가에서는 통합 추진이 철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분석했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통합 추진 후 연간 수익은 5조 원 이상 상향조정될 것”이라며 “수서역과 서울역 간 연결 강화가 시장 기대치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추진은 내년 3월에 시작되며, 철도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기록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