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이 20일 오전 9시 30분, 인천세관 6곳을 압수수색한 사건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해룡은 경찰서 현장에서 “증거 차고가 차고 넘쳐서 수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 내 3개 차고에서 약 150개의 증거물이 발견됐고, 전반적으로 270만 원 규모의 마약 밀수 관련 자료가 수거됐다.
해룡은 이날 오후 3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관이 마약 밀수를 가담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수사 과정에서 조작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해룡의 주장은 허위이며, 법적 절차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관계자는 “해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지자체와 세관 간 협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며 “수사의 공정성과 민원 처리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해룡의 발언에 대해 “정부 기관과의 관계가 흐려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해룡은 이날 오후 6시, 인천세관 내 10개 차고를 점검한 후 “증거를 정리하고, 피해 규모를 재조사한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내일까지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피해 규모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해룡은 “증거 차고가 넘쳐나는 현실을 인정하고, 수사의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해룡의 발언이 정부 기관과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자체는 내일까지 민원을 정리하고, 해룡과 세관 간 협의를 진행한다. 해룡은 다음 주 초,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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