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해룡이 18일 인천세관을 포함한 6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발표했다. 현장은 증거 차고가 200㎥ 이상으로, 백해룡은 “차고에 수천 개의 마약 관련 물품이 쌓여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에 따르면, 이는 2023년 10월 이후 3개월 동안 12건의 민원이 접수된 지역이다.
지난 3월 세관은 마약 밀수 가담에 대해 무혐의를 선언했으나, 백해룡은 “증거 차고가 넘쳐나 있어 수사가 완전히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수사 전 과정에 지나치게 외압이 작용했다”고 밝히고, 백해이나의 발언을 반박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역 세관과의 협업이 부족했고, 실태조사가 미흡했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압수 현장에서 화재 위험을 경고했으며, 지자체는 300명 이상의 시민이 민원을 제기했다. 시민들은 “사건이 지속되면 주변 거주자도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지자체는 내일까지 6개소 압수 현장을 점검하고, 10일 내에 대책마련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해룡은 “다음 단계에서 증거 차고의 규모를 확대해, 외압이 작용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10일 내에 정책 개선을 발표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