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2024년 3월 31일 임원회에서 차기 회장 선정을 위한 최종 절차를 완료했다. 이는 사실상 연임을 의미하며, 2023년 12월 기준 회장 임기 종료일까지 1년 3개월 동안 지속된 지배구조 유지로 해석된다.
BNK금융지주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조 8000억원을 기록했고, 전분기 대비 19% 상승한 수주잔고로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었다. 특히 금융자산 관리 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이 주요 원인으로 평가되며, 자산운용 수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4.8%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빈대인 회장의 지속이 금융기관의 전략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나증권 김민수 연구원은 “BNK금융의 자산운용 수익률이 전년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것은 회장의 전략적 방향성과 직접적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빈대인 회장의 지속이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및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2024년 하반기까지 BNK금융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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