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는 BNK금융 회장으로 사실상 연임 성공했다. 2024년 3월 31일 기준, 회장 선거에서 빈대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5년 연임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기준 12%의 지배주주 지분을 기반으로 한 내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실현된 것으로, 지배구조 개선 지표가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BNK금융은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영업이익 18% 증가한 1조 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지점별 수주잔고는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 금융기관 중 3개 지점에서의 자금 유치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이는 지역 금융의 확대를 반영한다.
BNK금융은 빈대가 “지역금융 넘어서는 새 성장모델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 2월 회의에서 발표된 계획으로, 기업 대출 수주잔고를 2025년까지 40%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포함한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지역 금융 기반에서 중소기업 대출 확대가 성장 모델을 이끌 것”이라며 “수주잔고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23% 상승한 점에서, 실적 개선이 가시적”이라고 분석했다.
증권가에서는 2024년 하반기까지 BNK금융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수주잔고가 2025년 3월까지 40% 확대될 경우, 금융기관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빈대는 “지역 금융의 성장이 전반적인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금융기관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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