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교통 구조가 내년에 근본적으로 변화한다. 서울역과 수서역을 중심으로 KTX와 SRT가 통합 운행된다. 2025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KTX, 서울역에서 SRT가 운행되며, 예매 및 발매 시스템이 통합된다. 코레일과 에스알이 공동 추진하는 이 계획은 연간 1500만 명의 이동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서울의 교통 인프라에선 연간 1200만 명이 서울 중심지에서 이동하며, 이 중 60%가 지하철과 기차를 이용한다. 수서역에서의 KTX 출발은 서울 중심지까지 30분 이내로 축소하고, 서울역에서의 SRT는 15분 이내 도착을 기대한다. 이로 인해 서울의 교통 시간은 평균 12분 단축될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이 통합이 서울의 도심과 외곽 연결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레일 김성우 사장은 “서울과 수서 간 이동 시간 단축으로 도심 외곽과의 연계성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이 변화가 서울 시가총액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분석했다. 하나증권 박민수 연구원은 “서울의 외곽 지역 개발이 가속화되며, 기업 이전 및 투자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말까지 서울과 수서, 용산 간의 KTX·SRT 통합이 완료되며, 서울의 교통 효율성은 30% 이상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서울의 산업 및 주거 구조를 강화하고, 서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교통 인프라가 확대되며, 서울의 경제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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