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구청장이 서울시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 민생 정책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강남구 내 주거환경 개선 사업 12개, 주민참여 정책 8개가 구청장 직속 팀에서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92.9%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원오 구청장의 실질적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구청장이 정책을 직접 추진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방 행정 개선 방향과도 일치하며, 정책 실행의 효율성과 민주적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구청장의 권한 확대와 지방 자율성 강화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지방 행정의 민주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구청장의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구청장의 실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지방 행정 예산에 150억 원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 행정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정원오 구청장이 주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직접 투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에 대해 “지방 정책의 구체적 실행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정책이 실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정부와 여야의 정책 논의에서 핵심적인 토대가 되고 있다. 지방 행정의 실질성과 민주적 기반 확대가 앞으로의 정책 방향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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