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대표 최종 후보에 박윤영·주형철·홍원표를 확정했다. 이들은 각각 기술 기반 성장, 통신 인프라 확장,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주도할 전망이다.
박윤영 후보는 5G-6G 기술 연계 전략을 제시하며, 기존 5G 네트워크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를 3배, 전력 소비를 20% 감소시킬 계획을 밝혔다. 주형철 후보는 AI 기반 고객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강조하며, 고객 응답 시간을 1초에서 0.3초로 개선할 예정이다. 홍원표 후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사업 수익률을 15% 향상시킬 방침이다.
경쟁사인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5G-6G 기술 전환은 내년 하반기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나, KT의 최종 후보들이 제시한 계획은 6개월 이상 앞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박윤영 후보의 5G-6G 연계 기술은 전력 효율성과 성능 향상 측면에서 T-Mobile과 비교해 40% 더 높은 수율을 달성할 수 있다.
대신증권 이수림 연구원은 “KT 최종 후보들의 전략은 기술 성능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며, 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와의 경쟁에서 KT는 반도체 기반 통신 기술에서 20% 이상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KT는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 후보 중 한 명을 선정하고, 6개월 내에 전사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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