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KTX가 운행된다. 이는 SRT와 KTX의 통합을 위한 첫 단계로, 기존 SRT 수서역 운행이 KTX로 전환된다. 통합은 내년말까지 완료되며, 이로 인해 고속철도와 지하철의 연계가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기준 수서역에서 KTX가 운행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된 승객 수를 기대하는 계획이다. KTX 수서역 투입은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승객 수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수서역 주변 5km 내 거주자 수는 120만 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까지 SRT와 KTX의 통합 로드맵을 확정하고, 요금체계는 당분간 이원화로 유지한다. 이는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내년 3월 기준 수서역 이용률은 78%로,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김현우 담당자는 “내년 3월부터 수서역에서 KTX가 운행되며, 이는 도심과 외곽 간 이동 시간을 18분 단축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김민수 연구원은 “내년 3월 이후 수서역 이용률이 80%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 말까지 통합이 완료되면, KTX·SRT 연계 이용이 전 분야에서 3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말까지 KTX·SRT 통합이 완료되며, 수서역에서의 KTX 운행이 정식으로 시작된다. 이는 도심과 외곽 간 이동 효율성을 강화하고, 산업단지와 주거지 간 연결성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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