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과 레드햇이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NPU네트워크 프로세스 유닛를 활용해 AI 모델의 추론 성능을 3.2배 향상하고 전력 소비는 41% 감소시킨다. 기존 레드햇 오픈시프트 대비 AI 처리 속도는 3.2배 빠르며, 반도체 수준에서의 전력 효율성은 41% 향상된다.
이 플랫폼은 1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1초당 10만 개 이상의 연산을 수행한다. 레드햇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며, 특히 소규모 기업과 스타트업의 AI 도입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벨리온 측은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는 기존 서버 기반 AI와 비교해 성능이 3.2배 높고 전력 소비가 41% 낮다”고 밝혔다. 레드 필요성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레드햇은 이 플랫폼을 통해 오픈소스 AI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 전문가 김지훈 연구원은 “레드햇과 리벨리온의 협업은 AI 전력 효율성과 성능 간 균형을 입증한 사례로, 반도체 산업의 AI 기반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발표는 레드햇이 AI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을 강화하고, 소규모 기업의 AI 도입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