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은 19일 오후 6시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하철 노조는 서울시와의 최종 교섭에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9호선 전체 노선의 운행을 즉시 복귀시켰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역 앞에서 노사 협상이 마무리된 것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조사에서 지하철 9호선은 전날부터 지연 현상이 발생했으며, 3개 구간에서 운행 중단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울시민 15만 명이 이동에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9호선의 3개 구간에서 10분 이상 지연이 발생했고, 이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지하철 노조 관계자는 “노사 갈등이 지속되며, 운행 중단이 반복되던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내일까지 9호선의 안정화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20일부터 정기적인 현장조사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5개 구간에 자동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은 내일부터 정상 운행을 유지한다. 서울시는 민원 처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마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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