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은 19일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특별팀TF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마련된다. TF는 2024년 6월까지 12개 금융사의 지배구조를 점검하고, 2025년 3월까지 전면 승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찬진은 “지배구조가 투명하지 않으면 사외이사의 역할이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IT 및 소비자보호 분야 사외이사의 비중을 2025년까지 3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사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사외이사의 영향력이 2023년 대비 1.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IT 기술 기반 금융사의 지배구조가 불균형하면 소비자 리스크가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며 “사외이사의 역할 강화가 시장 신뢰 회복에 필수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찬진은 문정부의 ‘연금 사회주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연금 기금의 투명성은 지배구조와 직결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연금 기금을 중앙집중형으로 운영할 경우, 지배구조의 투명성은 2023년 대비 40%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증권가에서는 2025년까지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사외이사의 지분이 2023년 대비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능력이 20% 이상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진은 “투명한 승계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금융시장의 안정성은 확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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