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가 국내 대학 최초로 AI 단과대를 신설했다. 2027년까지 3개 과기원에도 AI 단과대를 확대해 지역 AI 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설 단과대는 3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인공지능 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기존 학과와 달리 AI 전반에 걸친 학문적 기반과 산업 적용을 병행하는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신설 단과대는 AI 핵심 기술에서 성능향상 35%와 전력효율 40% 향상이 가능한 알고리즘 개발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는 기존 대학 AI 과목 대비 기술적 수준이 훨씬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딥러닝 기반 모델의 학습 속도는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르며, 데이터 처리 효율성도 50% 향상된다. 이는 실제 산업 적용 시 빠른 반응과 낮은 연료 소비를 가능하게 한다.
경쟁사인 서울대와 연세대는 아직 AI 전용 단과대를 운영하지 않았으며, 카이스트의 신설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AI 전문 인프라를 구축한 사례다. 이에 따라 산업계는 카이스트가 내년부터 AI 단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혀, AI 기술 기반 인재 육성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대신증권 이수림 연구원은 “AI 단과대 신설이 기술 인프라 확장과 인재 공급을 동시에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3년간 카이스트는 AI 기술 기반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10개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AI 반도체, 의료, 자율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 적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 발전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신설 단과대는 그 중심에 서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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