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결을 위한 새로운 종전안을 제안했다. 이안은 “영토는 넘길 수 없지만, 전쟁은 중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제롬 파월과의 정례 회의 이후 즉시 발표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가 지정학적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희생 없이 종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제안은 국제사회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정학적 패권경쟁이 심화되는 배경에서 트럼프의 제안은 동맹 구조를 흔들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유럽연합은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호를 위한 구체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AFP는 “이 제안이 러시아와의 대결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20일, 차기 연준 의장을 지명하며 해싯을 유력하게 제시했다. 이에 따라 트럼이 연준 의장 후보자로 지명되며, 임기 단축 카드를 거론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는 “국제경제 안정을 위해 금리 정책을 재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ESTA 심사 강화를 통해 ‘골드카드 영주권’ 접수를 시작했다. 이는 외국인 유입을 통제하는 정책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정책 변화가 원화 강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 자금 유입 확대와 수입물가 안정이 기대되며, 국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전망된다. 그러나 외교적 불안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국제사회는 트럼프의 지속적인 외교 발언이 동맹 간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22일, 러시아와의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패권경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지정학적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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