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AI 단과대학을 설립했다. 300명 규모의 전문 인력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AI 기술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기존 전공과목과 별도로 AI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적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AI 단과대학은 2025년 3월까지 완성될 예정이며, 학기 중 12개월 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월 100시간 이상의 실습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기존 전공 학생 대비 AI 기술 적용 능력은 38% 향상되고, 실무 성과 평가 기준에서 25% 높아졌다.

KAIST는 “AI 인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단과대학을 통해 산업과의 연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I 기술 분야에서 대학의 역할이 확대되고, 산업 기업과의 협업도 증가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대학 설립이 국가 AI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향후 5년 내 전반적인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대학이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3년간 KAIST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대학과 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도 10개 이상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반도체, 모바일,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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